• 2021 신축년 설 맞이 PC, 나에게 딱 맞는 PC는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등록일 2021.02.05 | 조회수 445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의 등장으로 지난 한 해는 언택트(비대면, Untact)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었고 이제 다시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매해 숫자 0으로 끝나는 해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 시련을 가져왔고 지난해(2020년) 역시 코로나19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다.


    지난 한 해를 어렵게 넘기고 새로 맞이한 올해(2021년)는 신축년(辛丑年), 신성한 기운을 지닌 흰 소의 해로 여유와 평화의 해로도 불리며 백신의 도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희망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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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한 흰 소의 해 2021 신축년, PC도 미리미리 준비하소!


    이처럼 신축년은 새로운 희망의 새해이면서 많은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를 시작한지 한 달이 훌쩍 지나고 이제 2월로 넘어서며 설(구정)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새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PC 조립이나 업그레이드가 수요가 증가한다. 해당 시기에는 새로 구성 해야할 PC 성능과 활용도를 고려한 PC 부품 조합과 시스템 구성이 필요하다.



    2021 신축년 설 명절, PC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 앞둬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 개학과 온라인 강의 등 가정에서의 교육 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2월 설 명절이 지나면 3월부터는 새학기가 시작되며 PC를 새로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가 활발해지는 시기다. 가정에서는 보다 원활한 온라인 학습 및 학업 활동을 위한 PC의 성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비교적 낮은 사양을 요구하는 스트리밍이나 온라인 수업 외에도 비디오 녹화와 4K 영상 재생, 영상 편집과 활용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의 비중도 높아지면서 최신 프로세서와 플랫폼 기반의 데스크탑 환경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무선 네트워크 지원으로 무선의 편리함이 더해졌고 더 빠른 속도와 높은 용량의 저장장치 등장으로 작업 효율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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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신축년 설 명절, PC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 앞둬


    새로운 PC는 현재보다 앞으로 요구되는 성능을 반영하는 것이 유리하다. 앞으로는 다양한 작업과 성능을 요구하는 PC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한번 구입하고 비교적 오래 사용하는 PC의 특성을 고려하면 향후 2-3년 정도의 활용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성능과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선택이 필요하다.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맞게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대비 향상된 성능과 지원을 제공하면서 안정성과 호환성을 이어받고 최신 PC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인텔은 시장의 변화에 맞춰 보급형과 메인스트림 라인업에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 캐쉬 메모리를 더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으로 살펴보면 인텔 코어 i3(Core i3) 시리즈는 최대 4코어 8스레드(4C/ 8T)를 도입해 2-3년 전 등장한 코어 i7(Core i7) 라인업에 근접한 성능을 갖추게 됐다. 코어 i5(Core i5) 라인업은 최대 6코어 12스레드(6C/ 12T)를 도입하며 2-3년 전 코어 i7 라인업 이상의 성능을 내준다. 인텔은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을 통해 보급형 및 메인스트림의 변화에 안정적인 성능과 게이밍,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1 신축년 PC 업그레이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가정에서의 온라인 수업 환경이나 인터넷 강의, 여가를 위한 게이밍 등을 위한 PC는 성능과 비용도 중요하지만 안정성과 호환성이 중요하며 구입 이후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고려하면 정품 CPU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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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 보급형 PC, 인텔 10세대 코어 i3 시리즈 


    가정에서 학습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인터넷 강의 등과 같이 비교적 낮은 사양을 요구하는 환경은 보급형 PC면 충분하다. 일반적으로 보급형 PC는 비용이 한정되는 환경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제시한 CPU들이 인기다. 


    인텔 CPU 라인업에서는 코어 i3가 이에 적합하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9세대의 4코어(4C)에서 스레드를 늘려 4코어 8스레드(4C/ 8T)를 제공해 다중 작업에 유리하며 클럭도 향상해 성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내장 GPU를 제거한 F 시리즈 외에도 내장 GPU를 유지한 일반 라인업이 있으며 F 시리즈는 내장 GPU를 제거한 대신 보다 합리적이나 지포스 GT 1030과 같은 보급형 GPU를 더해 가성비 높은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DDR4-2666MHz로 증가한 메모리 클럭으로 시스템 성능도 향상됐다. 내장 GPU만으로 필요한 작업이 가능하다면 F 시리즈 대신 내장 GPU를 탑재한 일반 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시스템 구성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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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H410 메인보드와 지포스 GTX 1030  


    가정용 PC부터 사무용, 가벼운 게임용 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프로세서 라인업이 코어 i3 CPU다. 내장 GPU를 제거한 대표적인 CPU인 코어 i3 10100F는 4코어 8스레드, 클럭이 향상되면서 코어 i7 7700 등 과거 퍼포먼스급 CPU에 근접한 게임 성능을 내준다. 이를 통해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2-3년 전 PC를 사용 중이라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PC를 구성할 수 있다. 신품 및 중고 외장 GPU의 가격 인상으로 내장 GPU를 활용 가능한 코어 i3 10100도 선택 가능하다.


    보급형 CPU는 인텔 H410이나 B460 칩셋 기반 메인보드와 시스템 메모리 8GB로 40-50만원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형 PC를 구축할 때 적합하다. 화면 출력이나 가벼운 게임 외에도 e스포츠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 등 메인스트림 게임을 고려한다면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GTX 1650이나 AMD 라데온 RX 570/ RX 5500 XT GPU를 더하면 유리하다. 다만 가상화폐(암호화폐) 채굴과 원자재, 물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포스 RTX 30 시리즈를 이어 지포스 GTX 16 시리즈나 라데온 RX 500/ RX 5000 시리즈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PC 구성에 추가로 10만원에서 30만원 이상의 추가 지출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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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스트림 PC, 인텔 10세대 코어 i5 시리즈


    메인스트림 라인업은 비용이 한정되는 가격대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CPU로 PC를 구성하는데 적합하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라인업의 메인스트림 라인업은 대중적이면서도 적절한 가격과 성능을 제시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인텔 프로세서는 내장 GPU를 제공하는 코어 i5 10400과 내장 GPU를 제거한 코어 i5 10400F가 있다. 


    코어 i5 시리즈는 6코어 12스레드(6C/ 12T)를 제공해 코어 i3 프로세서의 4코어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메인보드나 쿨링 솔루션 선택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이다. 비용 효율적인 홈스쿨링 PC에 적합하며 보급형 CPU보다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 제공으로 디자이너부터 영상 작업,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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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B460 메인보드와 지포스 GTX 1660 SUPER


    정품 쿨러를 이용한 쿨링이 가능하며 인텔 H410이나 B460 칩셋 기반 보급형 메인보드, SATA SSD 250-500GB, 4TB 대용량 HDD, 시스템 메모리 16GB를 구성하면 60-70만원 전후로 앞으로 2-3년 정도 사용에 큰 무리는 없는 메인스트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코어 i5 10400/ 10400F로 부족하다면 약간의 비용 추가로 코어 i5 10500/ 10600을 이용할 수도 있다. 코어 i5 10600K와 같이 오버클럭(OC)을 지원하는 CPU는 오버클럭을 통해 추가로 성능 향상도 가능하다.


    기본 제공하는 내장 그래픽은 가벼운 캐주얼 및 온라인 게임, 4K 영상 재생도 가능하지만 더 높은 게이밍 성능이 필요하다면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GTX 1650이나 AMD 라데온 RX 570/ RX 5500 XT급의 제품을 선택하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최신 게임은 6코어 이상 지원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6코어는 일반적인 게임 환경에 활용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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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작업과 성능을 고려한 PC, 인텔 10세대 코어 i7 시리즈


    코어 i7 시리즈는 최대 8코어 16스레드(8C/ 16T)와 향상된 동작 클럭을 더해 성능을 향상했다. 기존 9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i9 시리즈에 견줄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해 일반적인 성능에서부터 전문적인 이미지와 영상 작업 외에 게이밍에서도 향상된 성능과 호환성을 기대할 수 있다.


    코어 i7 시리즈는 메인스트림 이상의 성능과 가격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선택하는 CPU로 대중적이기 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지만 일반 컴퓨팅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내준다. 그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고성능 PC를 구현하는데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코어 i7으로 넘어가면 가성비보다 성능을 중시한다. 


    오버클럭(OC) 가능한 K 시리즈 코어 i7 10700K(TDP 125W)와 오버클럭이 제외된 코어 i7 10700(TDP 65W)가 대표적이며 기본 동작 클럭의 향상과 하이퍼스레딩 등이 더해져 고성능 외장 그래픽카드와 조합하면 고성능 게이밍 PC로 이용 가능하다. 코어 i7 10700과 B460 칩셋 메인보드를 조합하면 비용 효율적인 PC 구성이 가능하다. 오버클럭(OC)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면 코어 i7 10700K와 Z490 칩셋 메인보드를 이용하면 된다. 16GB 메모리는 일반적인 사용에 무리는 없지만 비용에 여유가 있고 사진이나 영상 작업 등 보다 전문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면 32GB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500GB 또는 1TB의 SATA SSD, 저장장치 성능이 필요하다면 M.2 NVMe SSD를 선택하는 것도 좋으며 100만원 이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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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GPU, 지포스 RTX 2070 SUPER/ RTX 3060 Ti/ RTX 3070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나 지포스 RTX 2060 SUPER급, AMD는 라데온 RX 5600 XT/ RTX 5700급에서 지포스 RTX 2070 SUPER, 최신 GPU로는 지포스 RTX 2080 SUPER급의 지포스 RTX 3060 Ti과 지포스 RTX 2080 Ti급의 지포스 RTX 3070과 같은 GPU를 선택하면 게이밍 PC를 구성할 수 있다. 어도비 프리미어나 포토샵 등 보다 전문적인 작업까지 고려한다면 지포스 RTX 3060 Ti 이상을 선택하고 스튜디오 드라이버를 활용하면 된다. 메인스트림 공랭 쿨러 및 유사한 비용의 일체형 수냉 쿨러를 고려할 수 있다. 시스템을 위한 파워 서플라이(PSU)는 80플러스(80PLUS) 인증의 정격 600-700W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지포스 RTX 3060 Ti는 암호 화폐 가치 상승으로 인한 채굴이 본격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공급 문제 등이 겹치면서 12월 말 이후 제품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으며 지포스 RTX 3070도 가격이 인상돼 게이밍 PC 구성에 어려움이 있다. 대체재로 라데온 RX 6800과 라데온 RX 6800 XT를 고려할 수도 있으나 이들 역시 가격이 인상 중이다. 


    기존 40만원부터 50만원 이상에서 80만원 초반에 위치한 GPU의 가격 상승, 기존에는 15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로 구성 가능한 게이밍 PC는 추가로 50-100만원 사이의 추가 지출이 필요해졌다. 중고로 구입 가능한 지포스 GTX 10/ RTX 10/ RTX 20 시리즈 역시 중고 제품 가격대가 상승해 PC 구성이 쉽지 않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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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작업과 고성능 게임용 PC, 인텔 10세대 코어 i9 시리즈


    코어 i9 시리즈 CPU는 메인스트림급 PC를 구성하는 비용에 근접하는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무거운 컴퓨팅부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만족할 만한 높은 성능을 내주며 그만큼 고성능 PC를 구현하는데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고성능을 요구하면서 무거운 작업인 4K 방송 송출이나 4K 영상의 편집 등이 사용되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10코어 20스레드 기반의 코어 i9 시리즈는 이러한 작업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준다. 향상된 성능과 함께 호환성도 걱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프로세서 라인업은 코어 i9 10900K/ 10900KF(TDP 125W)와 코어 i9 10900(TDP 65W)을 이용 가능하다. 늘어난 코어로 인해 지속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안정적인 전원부와 쿨링 솔루션이 필요해졌으며 오버클럭까지 고려한다면 3열의 일체형 수냉 쿨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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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엔드 GPU, 지포스 RTX 30 시리즈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최신 게이밍 환경은 고해상도와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갖추면 원활하고 부드러운 게이밍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GeForce RTX 3080)과 지포스 RTX 3090(GeForce RTX 3090) 또는 AMD 라데온 RX 6800 XT(Radeon RX 6800 XT) 및 라데온 RX 6900 XT(Radeon RX 6900 XT)와 같은 최신 하이엔드 GPU를 이용하면 200만원부터 300만원, 400만원 이상으로 최고의 게이밍 PC를 구축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와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는 모두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지원하지만 전용 하드웨어인 RT 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