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3D 대작게임, 인텔 정품 CPU로 안심하고 즐기자
    등록일 2020.12.24 | 조회수 586

  • 12월부터 2월 까지는 1년중 PC판매가 가장 많은 시기이다. 졸업과 입학 시즌으로 직장인 되거나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올라감에 따라 PC가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인터넷 강의에 필요한 PC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부 인기 부품의 경우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품 제조사가 알차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퍼포먼스와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게이밍 기어부터 가성비에 특화된 업무 및 학습용 부품들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어 사용자는 어떤 용도로 PC를 사용할지 생각한 후 가격에 맞게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특히 올 겨울에는 사이버펑크 2077 과 같은 대작게임이 출시 되었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이밍에 특화된 고성능PC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RTX 30 시리즈는 RTX 20 시리즈와의 확연한 성능차이를 보이는 것과 달리 가격은 더 저렴해져 게이밍 PC를 만들거나 기존 PC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게이밍에 특화된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올해 초만 해도 제품 수급이 원할하지 않아 구입조차 쉽지 않았던데 반해 3분기에 들어서며 재고가 확보되어 유저들이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던 게이밍 프로세서 들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이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단, 정품과 비정품 프로세서가 함께 판매되고 있다보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정품 프로세서의 경우 A/S가 확실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바로 조치를 받을 수 있지만 벌크나 역수 등의 제품은 A/S가 제한적이거나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낭패를 보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간에는 게이밍에 특화된 인텔 프로세서의 특징을 살펴보고 정품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이유를 살펴볼 예정이다. 그럼 하나한 확인해 보도록 하다.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i3부터 i9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있다. 특히 내장그래픽을 지원하지 않는 F프로세서와 배수락 해제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K프로세서로 세분화 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i3 프로세서는 업무용이나 웹서핑, 문서작업 등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물론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해 기본 성능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최신 게임들이 멀티코어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가 필요한 것이다.


    LOL과 같은 캐주얼한 게임을 즐긴다면 i5-10400 만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i5-10400 의 경우 20만원을 훌쩍 넘어가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20만원 정도에 구입 가능해 가성비 게이밍PC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 메인보드의 제약도 없으며 기본 쿨러만으로 작동해 부담없는 비용으로 고성능PC 조립이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 등의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그래픽카드 만큼 프로세서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8코어 16스레드 기반의 i7 프로세서는 최고급형 게이밍PC를 만드는데 적합한 프로세서로 메인스트림급 모델과는 확연한 성능차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세서 선택에 따라 프레임 변화가 확연한 최신 3D 게임에서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이 i5 대비 약 2배 정도 높고 K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Z490 메인보드와 별도의 쿨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소모되긴 하지만 그에 걸맞는 성능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높은 옵션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4K 게이밍을 즐기거나 원컴 게임방송 등을 할 경우 10세대 인텔코어 최상위 프로세서인 i9-10850K 나 10900K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10코어 20스레드 기반에 오버클럭도 가능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텔 게이밍 프로세서 i9-10900K 는 인텔 써멀 벨로시티 부스트가 적용되어 최대 5.3GHz의 속도로 작동하며 10코어, 20쓰레드를 비롯해 DDR4-2933 메모리 속도를 지원해 기존의 프로세서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인텔 게이밍 프로세서 i9-10900K 는 일반 프로세서와 달리 오버클럭에도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어 더 강력한 성능을 임의대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은 성능 향상을 위해 가장 빠른 코어를 식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프로세서 선택이 완료 되었다면 정품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가격비교 사이트를 보면 정품과 비정품간 약간의 가격차가 있어 비정품 구입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데 정품 프로세서 구입으로 인한 혜택이 많기 때문에 정품 프로세서 사용을 권장한다.


    CPU는 고장이 잘 나지 않는 대표적인 부품이지만 예전대비 확연히 높아지는 성능으로 인해 고장율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사용자는 고장에 대한 대비는 해 놓을 필요가 있다. 정품 CPU는 3년의 보증기간을 지원해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그에반해 벌크나 역수와 같은 비정품 제품의 경우 1년의 A/S를 지원하며 그마저도 제한적인 것이 일반적이다. 가격차가 크다면 매리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현재 정품과 비정품간 가격차가 크지 않아 매리트가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지정 택배사를 사용하면 A/S를 보낼때 무료 배송이 가능하며 바이러스나 랜섬웨어 등으로 인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막아피 백신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하며 PC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격으로 실시간 점검해 주는 셀프PC케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정품등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정품 스티커가 부착된 프로세서를 구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추첨등을 통해 기프트콘 등을 증정한다.



    최신 3D 게임들은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필요로 한다. 또한 FHD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기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2K 나 4K 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성능의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수요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CPU 의 경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의 니즈는 충족해 주고 있긴 하지만 TDP 가 높아지다 보니 예전대비 불량율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제조사를 가리지 않고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현상이다.)


    이런 이유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밍PC를 구입할 경우 기본적으로 쿨러나 메인보드, 파워 서플라이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정품 프로세서 구입이 중요한 것이다. 비정품의 경우 A/S 기간도 짧고 조치를 받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 PC를 사용하지 못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고가의 PC를 구입하면서 1-2만원 차이 때문에 비정품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 바란다. 한번 구입하면 오래사용하는 프로세서의 특성을 생각해 정품을 구입한후 안심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