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능의 최신 게이밍 PC, 정품 부품 선택으로 더욱 든든하게
    등록일 2019.08.21 | 조회수 407
  • 무더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게이머들에 있어 최고의 여름 휴가라면 시원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고성능의 최신 게이밍 PC로, 지금까지 눈여겨 보고만 있었던 최신 게임들을 화려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마음껏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겹치는 이 시기에는 새로운 게임들이 선보이는 것과 함께, 기존 게임들도 새로운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시기이기도 한 만큼, 게이머들에게는 여러 모로 설레이는 시기이며, 이 특별한 시즌의 준비를 위해 새로운 게이밍 PC를 장만하거나, 기존 PC의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기도 한다.

    최신 게임을 원활히 돌리기 위한 게이밍 PC는 최근 PC 시장에서도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신 게임과 함께 ‘1인 미디어’가 부상하면서, 쾌적한 게이밍을 위한 요구 성능도 더 높아지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러한 높은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한 고성능의 게이밍 PC는 성능에 걸맞게 비용도 만만치 않으며, 고성능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의 진행에서 시스템에 걸리는 부하도 높은 편이다. 즉, 고가의 고성능, 고급 부품을 사용하지만 부품들에 걸리는 부하도 크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여지 또한 여느 평범한 PC들보다 높아지게 된다.

    여름 방학이나 휴가 같은 특별한 시간과 경험을 위한 최신 게이밍 PC를 준비할 때, ‘정품’ 부품의 선택은 구입 비용 차이 이상으로 중요한 ‘시간’과 ‘비용’을 보호할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사후 지원이 확실하게 준비된 정품 부품의 선택은, 사용 중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모두를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또한 국내에 정식 유통되는 정품 부품들의 경우, 국내 소비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기도 하는 만큼, 이러한 점들을 잘 챙기면 더욱 만족스러운 게이밍 PC 구성이 가능하다.

    ▲ 이제 게이밍 PC는 단지 게이밍만 즐기는 것이 아니게 되었다

    이제 PC는 최신 게임들을 가장 화려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즐길 수 있는 가장 고성능의 게이밍 플랫폼으로 확고한 지위에 있으며, 콘솔 게이밍 플랫폼과의 기술적, 성능적 차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는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성능과 기술 수준이 정해지는 게임 콘솔과 달리, PC는 꾸준히 최신 기술과 성능이 빠르게 등장하고,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체 PC 시장에서도 ‘게이밍 PC’는 고성능과 높은 가격대라는 특징에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되는 중요한 시장으로도 꼽힌다.

    그리고 고성능 게이밍 PC는 게임의 ‘스트리밍’과 1인 미디어의 부상과 함께 그 가치가 더 부각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게이밍 PC가 콘텐츠를 ‘잘 소비하기 위한’ 도구였다면, 게임의 스트리밍과 1인 미디어의 부상 이후 게이밍 PC는 콘텐츠의 소비와 함께, 콘텐츠의 생산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도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제 고성능의 게이밍 PC를 구입하는 것은 자신의 여가 시간과 취미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지출일 뿐 아니라, 또 다른 생산성을 위한 ‘투자’의 의미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게이밍 PC’가 전체 PC 시장에서 가지는 의미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게이밍 PC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최신 게이밍 PC의 구입에 있어 가장 먼저 ‘비용 대비 성능’을 따져 선택 가능한 다양한 부품들을 비교하고,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약간의 가격 차이가 있는 ‘정품’ 부품과 정품이 아닌 부품간 선택의 고민은 피해 가기 힘든 갈등이기도 하며, 특히 요즘은 ‘해외 직구’ 또한 자주 고려되기도 한다. 하지만 비교적 고가의 게이밍 PC를 고민할수록 부품은 ‘정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정품’이 제공하는 신뢰성 측면이 구입 비용 차이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지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인텔의 프로세서는 정품의 관리 측면에서도 단연 앞서는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제공: realcpu.co.kr)

    보통 PC 부품에서 ‘정품’의 의미는 ‘공인된 유통사와 공식 수입 절차를 거쳐 시장에 유통되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에 대부분의 경우, 정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차이는 유통사와 이에 따른 사후 지원 수준의 차이가 된다. 당연히도 정품이 아닌 제품의 경우 구입처에서 짧은 확인 기간이 지나고 나서 문제가 생기면 수리나 교환 등의 조치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해외의 제조사로 직접 교환 요청 등을 해 시간과 비용을 쓰는 경우도 생긴다. 그나마도 제조사의 RMA가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아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채널에서 나온 물건을 구입한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면 그냥 버리고 새로 사야 하는 경우도 있다.

    PC 구성의 시작이자 핵심인 프로세서의 선택에서도 이러한 ‘정품’의 확인이 필요하다.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는 인텔의 국내 공인 대리점 3사를 통해 수입, 유통되는 인텔의 프로세서를 의미하며, 일반 소비자용 박스 제품을 기준으로 3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를 구입 후 보증 기간 내 문제가 생긴 경우, 국내 공인 대리점 3사의 통합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속한 제품 교환 처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교환시 동일 제품의 재고가 없다면 사용 가능한 차상위 제품으로의 교환이 이루어진다. 반면 정품이 아닌 경우 문제가 생기면 직접 RMA를 통해 처리를 받거나, 제품 사용을 포기하고 재구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꽤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국내에 유통되는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는 박스 외부에 정품 스티커가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프로세서 구입시 박스에 정품 스티커가 있는지, 박스 외부의 프로세서 제품 정보, 프로세서에 기재된 제품 정보들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박스가 제대로 밀봉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박스 외부의 프로세서 정보와 프로세서의 제품 정보 확인에서는, 제품의 시리얼 번호와 배치 번호 두 가지의 확인이 필요한데, 시리얼 번호의 경우 프로세서에는 QR코드 형태로 표기되어 있고, 편의를 위해 시리얼 번호의 뒤 5자리가 숫자로 나타나 있기도 하다. 이에 시리얼 번호의 마지막 다섯 자리가 박스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역시 ‘정품’의 선택이 더 중요한 부분이다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을 위한 고성능 게이밍 PC를 만들 때, 프로세서만큼 ‘정품’ 여부가 중요한 부품으로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장시간의 게이밍은 PC에 있어 꽤 가혹한 환경이며, 메인보드와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경우 높은 전력소비와 발열 등으로 오버클록킹 등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도 국내에 정식 유통된 ‘정품’의 경우는 그리 곤란할 일 없이 교환이나 수리 등의 조치를 빠르게 받을 수 있지만, 정품이 아닌 경우 사용자가 직접 조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메인보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박스에 유통사 정품을 알리는 스티커가 있어, 이를 통해 유통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박스의 제품 시리얼 번호와 제품에 있는 시리얼 번호가 일치하는지 정도를 확인하면 된다. 하나의 브랜드를 여러 유통사가 판매하는 경우, 각 유통사별로 제품 시리얼 번호를 통해 자사 유통 제품에만 보증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픽카드 또한 이와 비슷하게 박스와 제품의 시리얼 번호 등의 정보를 확인해 두면 여러 모로 편리하다. 그리고 이를 확인할 때마다 박스를 찾고 PC를 열고 하는 일이 번거롭다면, PC를 조립하거나 부품을 장착하는 과정에서 해당 부분의 사진을 찍어 두면 두고두고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새로운 PC를 직접 조립하거나 부품별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PC를 조립한 상태로 받을 경우에는 부품들의 정품 확인이 다소 번거로워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새로운 PC를 받을 때 부품의 박스까지 모두 받아 확인할 필요도 있고, 프로세서의 경우 가장 확실한 확인은 쿨러를 제거한 후 박스와 제품 정보의 일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번거로움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이라면 믿을 수 있는 판매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미 많은 PC 전문 쇼핑몰 들에서 정품 부품만을 취급하거나, PC 조립 과정 등의 동영상 서비스 등으로 신뢰를 높이고 있다.

    ▲ 정품 부품의 선택은 믿고 쓸 수 있는 게이밍 PC를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한편, 최근 PC 부품들의 신뢰성이 높아지면서, 보증 기간이 상당히 길어졌다는 점도 정품 부품을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프로세서의 경우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인텔의 정품 박스 제품은 3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의 경우 대부분의 제품이 기본 3년의 보증 기간을 가지고, 정품 등록 등으로 기간 연장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SSD의 경우 브랜드와 제품군에 따라, 보통은 3년에서 5년 정도의 보증을 제공해, 대부분의 경우 내구성 등에 대한 걱정 없이 편히 쓸 수 있을 정도다. 이 외에도 파워서플라이의 경우에는 이제 5년 이상을 보증하는 제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생각하면, 정품 부품의 선택은 PC 구입에서의 ‘보험’ 같은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또한, 국내에 공식 유통되는 정품 부품들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에는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제품의 90일 버전이 제공되고, PC 사용 중 소프트웨어 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원격지원 서비스 ‘셀프 PC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들도 정품 부품 구입의 가치를 더 높여 주는데, 그래픽카드들의 경우 종종 최신 게임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는 정품 등록시 자동 응모되는,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PC에서 사용자를 PC 구입의 ‘목적’에 집중하게 하는 ‘신뢰성’은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신뢰성이 부족하다면 PC의 성능은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이에 게이밍 PC에서 정품 부품의 사용은 PC를 더욱 믿고 쓸 수 있고, PC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문제 해결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즐겁고 특별한 게이밍 경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마음 편하게 게이밍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왜 ‘정품’ 부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 이유는 더욱 명확해지며, 정품 부품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은 정품 부품의 선택을 더욱 현명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