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립PC 고장이 걱정된다면.. 정품 인텔 CPU가 대안이다
    등록일 2018.12.07 | 조회수 407

  • 9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출시로 다시금 PC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가 주춤하는 사이 대작 게임들이 꾸준히 출시되며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 형국이며 이로 인해 새롭게 PC를 구입하거나 기존 PC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확실하게 A/S 가 보장되는 대기업PC의 판매량이 많았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조립PC 도 A/S를 지원하면서일정수준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각의 부품을 개별적으로 A/S 받을 수 있어 일일이 부품을 구해 조립하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게이밍에서 많이 사용되는 인텔 CPU는 다양한 경로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유통사를 통해 정식으로 판매되는 정품의 경우 확실한 A/S 는 물론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해 조립PC 에서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벌크나 병행수입, 직구 모델들을 구입할 경우 조립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사용중 고장이나 이상이 있을 때 사용자가 대처하는 것이 무척 힘들다. 그에 반해 정품 CPU 는 통합 A/S 센터를 통해 손쉽게 서비를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나 신속성 측면에서 큰 매리트를 주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인텔 정품 A/S 의 특징을 살펴보고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그럼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정품은 인텔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디스트리뷰터를 통해서 수입된 제품을 말한다. 공인 디스트리뷰터는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가 있고 삼사의 정품 바코드가 부착된 제품을 구입하셔야 품질, 서비스, 기술지원에 대한 채널 파트너 제휴 회원사 프로그램 보증을 받을 수 있다.


    A/S가 제한적이거나 아예 A/S를 받을 수 없는 병행수입이나 벌크 모델과 달리 정품 프로세서는 3년의 보증기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사를 통해 손쉽게 A/S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고로 제품을 구입했다 하더라도 영수증과 A/S 보증기간만 남아 있으면 A/S를 받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초기에 PC부품을 구입할 때 한푼이 아쉬울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프로세서는 PC의 핵심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A/S 가 제한적인 병행수입 등의 제품을 구입하면 추후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리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크다.



    정품 프로세서를 구입하면 다양한 혜택도 기본 제공된다. 멀웨어, 랜섬웨어,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PC가 오염되어 중요 자료를 사용할 수 없거나 많은 비용을 들여 복구 작업을 해야만 한다.


    인텔에서는 이런 위험으로부터 PC를 지켜줄 수 있는 인텔 스큐리티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플러스 90일 버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악성 프로그램이나 위협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보안 기능도 제공되어 웹서핑 중 발생할 수 있는 랜섬웨어 침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셀프케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realcpu 회원 및 정품등록이 되어 있는 유저들에게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원격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시스템 문제 해결은 물론 메인보드나 VGA 등의 드라이버 설치와 바이레스 체크, 백신 설치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텔에서는 드라이버 다운로드 및 설치등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합 드라이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제공하며 사진과 같이 제품명이나 카테코리를 이용해 원하는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 적용할 수 있다.



    워런티 기간 중 불량이 발생하면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A/S된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 주고 있다. 문제가 발생 하더라고 비용 부담 때문에 직접 A/S 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모바일에 익숙한 유저들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외부에서도 손쉽게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정품 CPU 사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급 불안정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던 인텔 CPU 시장이 안정화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도 100% 만족스런 수준은 아니지만 조립PC 등을 구성할 때 부담없는 가격에 CPU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병행수입이나 직수 모델과 정품 CPU 간의 가격차가 현저히 줄어든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가격차가 심할 경우 저렴한 병행수입 등에 눈을 돌릴 수도 있지만 가격차가 크지 않다면 정품 CPU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3년의 A/S가 보장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왕복 택배비를 인텔측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굳이 A/S 센터를 방문할 필요도 없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며 원격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새롭게 프로세서를 구입해 PC를 조립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인텔 기반의 조립PC를 구입하고자 할 때 확실한 A/S를 보장하는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유저들이라면 정품 CPU 사용을 권한다. 안심하고 조립PC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